교회 · 요양병원 집단감염 속출..꼬리 무는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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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철기 댓글 0건 조회 2,457회 작성일 21-02-15 05:04본문
교회 · 요양병원 집단감염 속출..꼬리 무는 확산세
유영규 기자 입력 2020.12.19. 15:36
종교시설과 건설 현장 등 곳곳에서 신규 감염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방역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교회, 요양원, 콜센터 등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먼저 경기 용인시의 한 소규모 교회와 관련해 지난 1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3명입니다.
또 경기 여주시의 예루살렘교회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교인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기존 감염 사례 중에서는 먼저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 사례에서 접촉자 조사 중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해 교인이 19명, 동료가 3명, 지인이 1명, 기타가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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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12191536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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