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커스중 추락 여성곡예사 8명, 6년만에 582억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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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식 댓글 0건 조회 1,919회 작성일 21-02-15 02:46본문
[ 서울= 뉴시스] 차미례 기자 = 2014년 로드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의 공연장에서 서커스 공연중에 집단 추락해 중상을 입은 여성 곡예사 8명이 서커스단 소유주와 공연장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6년 만에 5250만 달러 (582억 2250만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이들의 변호사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AP통신이 인용한 이 신문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2014년 5월 프로비던스의 던킨도너츠 센터에서 열린 서커스 공연에서 곡예사들을 지탱하고 있던 20피트 (약 6m) 높이 천정의 금속핀이 부러지면서 이들은 한꺼번에 추락해 골절상과 척추 부상등 중상을 입었다. 지상에 있던 관리요원 한 명도 9명째 부상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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