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미 부유층, 코로나19에 호화 대피소 사들이고 외딴 섬 피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로이즈백 댓글 0건 조회 2,720회 작성일 20-04-01 17:33

본문

미 부유층, 코로나19에 호화 대피소 사들이고 외딴 섬 피신


"수영장·체육관 딸린 벙커 구매..카리브해 섬도 인기"

"미 부유층, 코로나19에 호화 벙커 구매" [미국의 벙커 제조업체 '서바이벌 콘도'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부유층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피하기 피해 수영장이 딸린 호화 대피소를 사들이고 외딴 섬으로 피신하고 있다고 CN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미국의 개인용 지하 대피소 제조업체가 호황을 맞고 있다.

벙커 제조업체인 '서바이벌 콘도'는 코로나19 때문에 벙커 구매 문의와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콘도의 래리 홀 대표는 "평소에는 우리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지만, 지금은 고객들이 더 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업체가 제조하는 호화 벙커는 수영장과 체육관, 암벽 등반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50만달러(6억1천만원)에서 240만달러(29억3천만원)에 달한다.

홀 대표는 벙커 구매 고객들이 의사와 엔지니어 등 전문직 종사자이며 벙커 실물을 보지도 않고 구매한 고객도 있다고 밝혔다.

또 중동과 영국, 일본, 프랑스에서도 구매 문의를 해오고 있지만, 미국 고객의 구매 요청을 우선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홍보에 나선 미국의 벙커 제작업체 [미국 벙커 제작업체 '라이징에스컴퍼니'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벙커 제조업체인 '라이징에스컴퍼니'의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배 늘었다.

이 업체의 대표 클라이드 스콧은 전 세계에서 주문 전화가 오고 있다며 심지어 영업을 시작한 이후 한 번도 연락을 받지 못했던 크로아티아 같은 나라에서도 구매를 문의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코로나19 대피처로 외딴 섬을 택하는 부유층도 늘고 있다.

개인용 섬 판매·대여 업체인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CNBC에 카리브해 연안 국가 벨리즈 인근의 외딴 섬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섬의 하루 숙박 비용은 2천950달러(360만원)이다.

...........................


https://news.v.daum.net/v/20200328060126665


영화 속에서나 보던 벙커대피,  낙도 대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49건 394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254
진로이즈백
2316
04-02
252
안철기
2485
04-02
251
진로이즈백
2314
04-02
250
진로이즈백
2466
04-02
248
진로이즈백
2484
04-02
244
안철기
2315
04-01
243
진로이즈백
2876
04-01
240
진로이즈백
2422
03-31
오늘 2,126 / 어제 6,434 / 최대 7,358 / 전체 2,087,373
...............................................................................................................................

<분양인닷컴>에 개재되는 구인 게시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단, 허위나 과장의 목적을 가진 게시물은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2019-2024 ©분양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