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산불 방화 용의자 잡고보니 마을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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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철기 댓글 0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0-04-07 14:35본문
야산 산불 방화 용의자 잡고 보니 마을주민
충북 진천군 백곡면 야산에서 1년 사이 다섯 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방화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 산불이 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80대 방화 용의자가 검거되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이었습니다.
충주 국유림 관리소와 진천군이 산불 방화범을 잡기 위해 야산 진출입로를 차단하는 철조망까지 치고 야간잠복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잠복근무해서 이틀 만에 방화 용의자를 검거한 것 입니다.
지난 3월 15일 밤 산불이 발생한 직후 산에서 내려오던 80대 용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이 용의자를 인수했고 용의자의 옷 주머니에서 방화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터와 휴지가 나왔습니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근거로 용의자가 고의로 산불을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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