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 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에 “정대현이 오는 11월 17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다.

정대현은 2012년 B.A.P로 데뷔, B.A.P는 2012년 1월 6인조로 데뷔해 노래 ‘워리어’ ‘노 머시’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소속사와 분쟁을 겪었지만 합의 끝에 이듬해 복귀했다.

하지만 2019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맻지 않기로 결정, 팀이 해체됐다. 이후 정대현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에는 ‘나폴레옹’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뮤지컬 ‘더 모먼트’ 무대에 올라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