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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 해체’ K리그 ACL 출전권 3+1 회복…포항, 조별리그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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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철기 댓글 0건 조회 2,250회 작성일 21-03-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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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쑤닝그룹이 장쑤 FC 운영을 포기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 해체가 가시화되면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도 파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에 할당되는 츨전권을 현행 3+1에서 한장을 줄인 2+1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하네요.
전년도 우승을 하고서도 코로나로 인해 출전권 이득을 못본 K리그는 어부지리를 입어 2+2에서 3+1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

더불어 장쑤의 해체로 인한 불참 덕택에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던 포항은 조별리그에 직행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는 디펜딩 챔피언이 공중분해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게 되었네요.
향후 중국 슈퍼리그가 거대자본의 이탈을 계속 경험하게 될 것인지, 추이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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